프란체스코 경찰 부경감은 친구인 지오바니 판사를 2년여 만에 만나러 가는 중이다. 바로 그날 아침 판사가 죽은 채 발견되었고 프란체스코는 그를 마지막으로 본 사람이자 유력한 살인 용의자로 의심을 받기 시작한다. 자신을 노리는 진범을 잡아 누명을 벗기 위한 처절한 투쟁이 시작된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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