거액의 복권에 당첨된 너무나도 평범한 남자 프랑수아(베르나르 캄팡)는 모든 남자가 선망하는 아름다운 여인 다니엘라(모니카 벨루치)에게 한 달에 10만 유로를 주는 대신 400만 유로의 복권 당첨금이 다 떨어질 때까지 같이 살자는 제안을 한다. 이 제안을 받아들인 다니엘라는 자신을 부드럽고 정중하게 대해주는 프랑수아에게 차츰 마음을 빼앗기게 된다. 그러나 사실 다니엘라는 암흑가 보스인 샤를리(제라르 드빠르디유)의 여자. 그들의 관계를 알게 된 샤를리는 다니엘라를 사이에 두고 프랑수아와 흥정을 시작하는데.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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