남편이 사망한 나이트클럽 화재가 발생한 지 6년 만에 화재는 사고로 판결이 난다. 사고 당시의 기억이 사라진 아나에게 이메일 한 통이 오면서 그녀의 삶은 요동치기 시작한다. 살인과 방화를 저지른 진범은 누구일까?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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